그리움이라고 일컫기엔 너무나 크고
기다림 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넓은 이보고싶음
삶이란게 견딜수 없는 것이면서
또한 견뎌내야 하는 거래지만
이 끝없는 보고싶은 앞에서는
삶도 무엇도 속수 무책일 뿐이다
안도현의 연어 중에서 ...
2012.12.7//사진편집/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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