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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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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들은

온통 화사한 오월이다

 

봄이 오지 않을것 처럼

추웠던 겨울날의 기억이

 

화사한 이아침

떠오르는건 왜일까?

 

그 추운 겨울은

어디쯤 가고 있는 것일까

 

모든것들이 화사한 오월

겨울 바다를 꺼내 보는 것도

소소한 행복의 하나이다...

 

2013.5.5/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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