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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혹은 창

#105

 

 

 

 

 

 

햇빛이 참으로 따사로웠던

봄날의 여행길

 

우연히 마주한 흙벽 앞에서

한참을 서성인 기억이 새롭다

 

도심의

콘크리트 냄새가 익숙해진 우리네 삶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휠링이 되어지는

정스런 흙담의 정스런 창이다

더할수 없이 소박해 정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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