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도 일몰도
그리 아름답다는 왜목마을
4대가 함께 하는 가족 여행길이니
제약이 많다
그리 멀지 않아야 하고
교통 체증도 없어야 하고
그 중심에 서있는 우리는
매번 이른 행보로 마땅하 자리을 찾아
준비를 해야 하고
그 틈사이
잠시 담아낸 왜목마을
아침 바다 풍광입니다
겨울 바다가 주는
비릿하고 차가운
그 바다 공기가 그리움으로 남았습니다...
2016.2.9일 왜목 마을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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