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에 자리한 (영동 김참판 고택) 17세기 말에 건축되었다고 전해지는 이 집은 안채와 별당 형식의 안사랑채만이 남아 있고, 안채 앞에 있었다는 사랑채는 건물의 기단만을 남기고 있다. 그러나 안사랑채의 건축 연대는 조금 더 내려올 것 같으며 현존하는 기타 문간채와 곳간채는 모두 20세기의 건물이다.
대청 건너 모퉁이에 들을 놓지 않고 마루를 깔아 찬방으로 쓰는 것이 특이하다. 이 건물은 전형적인 사대부의 집으로서 건축의 의장기법이 대단히 우수하다. 다만 전체적인 외부 공간의 분위기를 잃은 것이 흠이지만 집이 자리잡은 주변의 환경을 건물에 조화시키는 계획기법은 일품이다. 위치: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면 괴목1길 03-5(양강면) 문화재 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 142호 (1984.01.14지정) "다음" 참고 문헌에서 옮김 2016.8.하기휴가길에 들러본 영동 김참판 고택의 모습입니다 후손들이 거주 하고 계신듯 대체적으로 관리는 조금 되는듯 했으나 미흡한 부분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었다 2016.08.02/영동 여행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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