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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 題

#229





노란색이 이리 아리게

가슴에 와 닿았던 적이 있었던가


어른으로써 너무

부끄러운 시간이었다


가슴 저린 슬픔앞에

카메라 셔터 소리도

부끄러웠던

진정 가슴으로 담은 사진이다.


2017.4.4/목포 신항에서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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