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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냅,그리고

갈라진 마음만큼.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

생명도 모두 사라지고

메마름만이 존재한다


신항 가는 길

언저리로 눈에 들어온 풍광

세월호를 바라보는 우리 마음

이와 같을까 싶다




2017.4.4/신항언저리에서 /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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