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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4




잠시 튓마루에 앉았던 그녀가

어디론가 떠나갔다

곁에 벗어놓은 저 모자가 참 잘어울리는 여인이었다


이몸도

저런 모자가 잘 어울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잊고산 욕심이 나는 순간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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