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비 님이
원 없이 내려준 며칠이었다
건조하게 말랐던
도심의 골짜기에도
계곡다운 계곡이 만들어졌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것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 계곡에서
바라본 느림의 미학이다
많이 부족 한.
2017.8.21/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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