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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

봄이 오나 내다보니.









볼에 스치는 바람결이

부드럽다


봄이 오려나

틈사이로 바라보니


모진 겨울 바닷 바람을 견뎌낸

푸르름이 인사를 건넨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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