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절기에 부지런하게도 살아낸 생
미처 곱기도 전에 불어오는 시샘 바람에
온몸에 물기 다 내어주고 어느새 안녕을 고하는..
만남과 이별
그것은 생이 존재하는
그 어느곳에도 존재 하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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