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마주 하고 있는데
알싸한 산 공기가
그리워졌다
못견디게 산에 들고 싶다는
생각이 밀려오는 날
산에 들지 못하는 아쉬움을
카메라로
산 그리메를 그려보는 몸짓으로
대신한다.
단미가 그린
봄바다
아니.. 산 그리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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