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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수국이 지는길...

청춘의 길을 지나

붉음도

화려함도 잃었으나..

 

자태는 그대로

나름의 귀티로

고고함을 잃지 않은..

 

적어도

단미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으니...

 

가을길이었다

쉼 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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