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수선하다
하긴 어수선한 것이 세상일 것이다
어둠일 듯해도
영원한 어둠도
영원한 밝음도 없다
아직은 꼬리를 남겨 놓고 있는
이천이십이 년이지만
다시 밝아오는 새해에는
좀 더 가슴 푸근한..
아니..
조금은 납득할 수 있는
세상이 펼쳐 지기를 소망해 본다
이천이십이년 십이월 강화도 여행중에서/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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