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에 몇 번이다
이렇게 붉게 붉게 타오르는
시민박명((市民薄明) 을 맞이할수 있는 행운이
태풍이 오기전
태풍이 지난후.
가슴에 잔뜩 할말을 품은듯
이렇게 요란하게
기어이 침대에서 일으키고 마는
자연이 건네는 언어
감사히 가슴에 받아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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