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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혹은 창

#60

 

 

아직은 봄이 문턱에서 서성이듯

조금은 황량한 느낌이 더 강했던

고택의 뒤뜰안

 

고요함 속에서도

봄이 머지 않았음은

알수 있었네

 

화사하진 않았지만

삼월의 봄 그림자가

고요했던 그날이였다...

 

2013.4.7/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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