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그곳 "소소원"
기다렸던 마음 실망되지 않게
내 좋아하는 고움이 한가득인곳..
주인장의 센스와 옛것이 어우러져
눈길 닿는 곳마다 내 좋아하는 고움이 한가득
오래 오래 머물고 싶은곳이었다
어쩜 그리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 많은지 많이 부럽고 나도 그리 살고 싶었다
부 (富) 에 그리 연연하지 않지만
이런 공간에 서고 보면 나도 이만큼만의 여유만 하면서
어쩔수 없이 부러워 진다..
거기에 정다운 이들과의 행복한 시간..
그렇게 내 인생 한페이지에 그렇게 고운 추억으로
자리 잡았다
기대와는 달리 맘에 드는 피사체는
기대치에 못미치지만
아쉬운 대로 옮겨 봅니다...
2016.8.30/소소원에서 /하늘정원
'♡ 차 한잔의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0) | 2017.01.27 |
---|---|
익선동 뜰안에는... (0) | 2016.12.28 |
소소원 못다한 이야기... (0) | 2016.09.03 |
카페 valor 못다한 이야기... (0) | 2016.02.04 |
카페 valor.그리고.. (0) | 2016.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