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無 題 #287 단-미 2017. 8. 24. 20:23 인생한세월 굽이돌다 보면눈물 흘릴 때도 있겠지눈물이 너무 깊어이 가슴 무너질 때도 있겠지하지만나는 잊지 않으리꽃잎에 맺힌 이슬에햇빛 한 자락 내려앉으면그 꽃잎의 눈물이어느새 영롱한 보석이 되듯나의 슬픈 눈물도마냥 길지는 아니하여행복한 웃음의자양분이 되리라는 것을.(정연복·시인, 1957-)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단미의 쉼터 ' ♡ 無 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89 (0) 2017.08.27 #288 (0) 2017.08.25 #286 (0) 2017.08.23 #285 (0) 2017.08.21 #284 (0) 2017.08.18 ' ♡ 無 題' Related Articles #289 #288 #286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