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잎 #93 단-미 2017. 11. 1. 21:59 생을 다한 뒤태가 저리도 붉고 곱다 아직은 아직은 인데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낙엽이 되었을까. 수많은 인파로 수많은 소음으로 그렇게 분주하던 가을날 이 작디작은 녀석이 내 발걸음을 잡아매고 내 가슴에 가을 연서 한장 건넸다. 2017.10.31/주왕산언저리에서 /단미 클릭하시면 크게 보입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단미의 쉼터 '♡ 잎' 카테고리의 다른 글 #95 (0) 2017.11.19 #94 (0) 2017.11.16 #92 (0) 2017.09.29 #91 (0) 2017.09.16 #90 (0) 2017.09.11 '♡ 잎' Related Articles #95 #94 #92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