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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무엇을 거르고 싶어서일까?



어김없이 하루에 두번씩은 들고나는 바닷물

그 물속에 들고 남을 거듭하며 묵묵히 서있는

이몸이 좋아하는 피사체.


무엇을 걸르고 싶어서일까?

저 그물에 걸린 만큼이라도


세월을 거를수만 있다면

삶이 고달프고

백세 시대가 재앙이라 하면서도..


이중적인

나의 심을 들키는 순간이다

알수 없는 일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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