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정원으로 두고 살아보니
같은 바다이나
다른 바다이기도 하다
그날그날
시시각각으로
다른 모습과 색감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때론 성난 노도처럼
때론 한없이 부드런 솜사탕처럼
때론 형 영하기 어려운 코발트빛으로
때론 커피 향이 코끝을 스칠듯 그렇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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