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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어머니의 바다.




사진가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를 생각해 본다

우선은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하고

부지런함은 기본으로 갖춰야 할 듯하다.


아름다운 피사체를 찾아 떠나는 것도 좋지만

일상에서 곁에 있는 사물에서

사유가 담긴 작품을 남길 수 있다면

더 없는 사진가의 덕목을 갖춘 것이리라.


그 모든 면에서

낙제점을 면하지 못하고 있는 요즘

오래전 담아온 사진을 바라보며

그때의 마음가짐을 돌이켜 본다

최소 그때만큼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는 시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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