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생업 또는 부업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의 몸짓으로
만들어진 풍광.
어느정도 절기가 지나면
그 물은 철거가 되고
목대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게으름의 산물로
다음을 기약한다는것은
사진에서는 가장 아쉬운 습관이란 생각을 하게되는 대몫이다
비개인 오후 맑은 하늘의 유혹에 나섰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가고 없는 풍광이
내 폴더속에 남았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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