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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바다"라 할까 "길"이라 할까..



저 멀리 보이는 바다

그 바다에서 무엇인가

열심인 한분이 눈에 들어온다


가장 긴 렌즈로 바라본 풍광

그 어머니가 만들어 놓은 바닷길

삶의 현장이다.


이곳에 귀촌을 하겠다고

둥지를 트는 우리에게

이곳 어르신들이 주신 덕담

부지런만 하면 먹고 사는건 걱정없다고..


그러나

부지런만 한다고 되는일이 아니다

건강이 허락해야 가능한일...


그 간단한 진리를

건강할때는 미처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중생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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