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보이는 바다
그 바다에서 무엇인가
열심인 한분이 눈에 들어온다
가장 긴 렌즈로 바라본 풍광
그 어머니가 만들어 놓은 바닷길
삶의 현장이다.
이곳에 귀촌을 하겠다고
둥지를 트는 우리에게
이곳 어르신들이 주신 덕담
부지런만 하면 먹고 사는건 걱정없다고..
그러나
부지런만 한다고 되는일이 아니다
건강이 허락해야 가능한일...
그 간단한 진리를
건강할때는 미처 깨닫지 못하는
어리석은 중생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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