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밖 가을이 못내 아쉬워
끝내 카메라를 들고야 말았던..
차창을 스치는
찰나의 시간 속에서도
가을이 깊으니 이리 곱게 폴더에 들어 앉았다.
그렇게
유일하게 마주한 가을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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