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얼었던 산사의 냇가에도
봄은 오고
냇가에 빠진 해님은 기울어 가고..
봄노래 부르며
냇물은 졸졸
그렇게 흐르고 또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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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오고
냇가에 빠진 해님은 기울어 가고..
봄노래 부르며
냇물은 졸졸
그렇게 흐르고 또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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