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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259 비 개인 아침은..

연이어 내린 봄비와 황사로
가라앉은 시간의 연속이었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는 진리답게
감사하게 맞이한

모처럼 맑은 아침.

그 아침을 그냥 보낼수 없다고

이렇게 또 몇장의 스케치로

추억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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