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아무리 각박하다 해도
내 생의 한 번뿐인 아름다운 봄날을
무심하게 흘려 보낼수는 없다고
꽃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거리에서 서성인 시간이다
이천 이십사년 사월의 봄날을 기억해줄
유일한 봄날의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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