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몸도 한때는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건만. 책을 멀리 한세월이 정말 많이 흘러갔다... 그렇게 정신없이 흘러온 세월...
그렇게 삶의 굴곡에서 허덕이느라 책을 멀리한 세월만큼 내 마음속엔 내영혼속엔 석회석같은 건조함만이 가득함을 느낀다...
이석회석 같은 분화구 같은 내 영혼을 이제부터라도
부드러운 그 무엇으로 라도 달래 주어야 하리 하루에 한장씩이라도 내영혼의 구원수를 보내 주어야 하리라 다짐해 본다...
해서 "엄마를 부탁해"와 "그건 사랑이였네" 책 두권으 구입하기로 맘먹었다... 언제 내 손에 들려져서 구원수가 되줄지는 모를 일이지만...
그리고 글 말미에 있는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내 사랑하는 동생이 선물해준 ... 소중한 이녀석도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리... 그렇게 하리...
이천구녀 칠월 말일날에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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