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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하루 빨리

 

 

 

 

 

 

 

 

 

요즈음 나는

어느님의 블로그에 다녀오면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다.

 

그리고 나도 그분처럼

그렇게 나만의 색깔로

오롯이 나만의

작품과 손끝으로 담아낸 모든것들로

내 공간을 채우고 싶은 욕망이 생겨난다.

 

무언가 마음 깊은곳

나와 색깔이 닮아 있는  듯한

블로그를 발견하고  다녀 오노라면

보석을 발견한듯한 기쁨과 설레임이

내마음에 잔잔하게  파문이 인다

 

해서 나도 비록 온라인 상이지만 그 누군가에게

그런 기쁨을 주고 싶다

내 공간을 그렇게 작은 설레임과 궁굼함으로
자꾸들여다 보고 싶은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

 

그리고 세상 살면서

마음밭이 어지러운날 이 공간에 머물고 나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수 있는

 

그리고 더 욕심을 부린다면

막혀있던 가슴에 시원스런 길이 뚫린듯한

그런 선물을 선사하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누구라도 발길 닿는대로

들어와 마음의 한조각 내려 놓고 갈수 있는공간으로 만들고 싶다.

아!정말 그러고 싶다.

 

 

 

2009.8.14 ...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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