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기다림/2010.6.20
그무엇을 기다리는 마음은 외로움이다. 설레임이다. 그리고 그리움이다...
그 누구를 애타게 기다리는 나의 마음에 사랑 의 나무 한그루 심어본다
하루 하루 기다림의 높이만큼 내 마음의 나무에게
생명의 물을 주고 사랑의 물을 주고 그리움의 물을 주리라.
그렇게 애타는 사랑의 생명수를 한껏 머금은
내 마음의 나무가 무성하게 숲을 이루는 날
나의 기다림과도 이별할수 있으리라...
길고긴 기다림과의 이별도 담담하게 받아 들일수 있으리라...
2010.5.14/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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