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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이 만나면♧ /♡끄적끄적

알미님께 드리는 응원

 

 

 

 

 

 

 

 

      그렇지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 진다는 진리가 잘못된 표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도 일로서 인연의 끈으로 미력한 힘이나마 이런 공간 몇개를 운영하면서 늘 느끼는 외로움이랄까 힘에 부침이랄까 그런 감정 속에서 조금은 아니 어쩌면 자주 모든 것을 손에서 놓고 싶은 충동을 느끼곤 한답니다 책임감으로 드나드는 공간에서 어쩔수 없이 느껴지는 정의 부재는 때로는 견디기 힘든 곤혹스러움으로 닥아 오기도 하고 그 곤혹스러움이 때로는 외로움으로 닥아오기도하지요 어쩌면 소통이긴 하나 온기가 없는 소통이랄까 유독히 상처에도 약하고 정에도 약한 심사를 지닌 저로써는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랍니다 언제가 알미님의 마음 앓이를 옮겨 놓으신 글을 접하고 위로의 글을 드린다는 것이 이제사 싸릿문 닫아건 공간에 남아 있었네요 이제쯤은 마음을 추스리신듯 다시 힘을 얻어 알차게 꾸려 가시는 알미님의 흔적이 보여 마음이 놓입니다 어느날 또 문득 그런 외로움이 찾아 들거든 그런 외로움을 느끼는이가 여기 또 있다는것을 기억 하십시요 그리고 힘내십시요 알미님! 2011.10.21/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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