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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이 만나면♧ /♡단미편지지

너는 낙엽이 아니고 꽃이였느니라...

 

 

 

    생명을 다하고 살포시 내려 앉은 너의 모습에서 어쩔수 없이 나는 나를 본다... 2013.11.22/하늘정원

 

 

 

 

 

 

    내가 이생을 다하고 대지에 몸을 뉘였을때 너 만큼만 고운 빛깔이였으면 너 만큼만 평온한 모습이였으면 그런 덫없는 욕심을 감히 가져본다... 2013.11.22/하늘정원

 

 

 

 

 

 

    네게 주어진 생을 욕심없이 불태우다 붉디 붉은 모습으로 ... 그러나 그게 쉬운 일이더냐 생을 그리 붉게 욕심없이 불태우는 일이... 2013.11.22/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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