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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이 만나면♧ /♡단미편지지

이제 십이월이네...

    하나 이천십삼년의 가을은 이제 뒷모습조차 희미하게 그렇게 우리 곁에서 손을 흔들며 떠나갔다... 2013.12.2/하늘정원

 

 

 

    둘 매번 새해를 보내고 맞이하며 깊어지는 상념의 나락들은 더 없이 짙은 갈색으로 내 가슴을 물들이고... 2013.12.2/하늘정원

 

 

 

    셋 한장 남은 달력이 아니여도 충분히 마음은 스산하다... 2013.12.2/하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