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발길따라흔적

인사동은 지금...

 

 

 

 

 

 

 

 

 

 

 

 

 

사람은 가까이 있고

쉽게 누릴수 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은

곧잘 잊게 되곤 하는 어리석음을  범한다

 

도심 근교에도 조용히  바라라볼만한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늘 이런저런  핑계로 먼곳으로의 여행만 꿈꾸게 된다

 

복잡한 도심에서의 일상을 도피하려

산으로 .자연으로만 갈구 하던 나의 여행길은

건강이 여의치 않으니 자유롭지 못하고..

 

궁굼하고 가보고 싶었던 인사동

한번 길을 트고 나니 가는 발길이 좀 쉬워졌다

 

몹시 추웠던 지난 휴일날

몸 전체를 솜으로

털옷으로 두루다 싶이 하고 나선길

 

기온은 내려갔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였던 인사동 나들이길

정원이가 바라본 인사동 스켓치 옮겨 봅니다...

 

이천십사년 십이월 십육일 /인사동에서 하늘정원

 

 


 

'♡ 발길따라흔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대산 사잇길로...  (0) 2015.10.17
여기는 서울 계동입니다...  (0) 2015.02.06
정원이가 거닐어본 융건늘 스켓치...  (0) 2014.12.07
하동 그 봄날 아침의...  (0) 2014.04.11
선재길은 지금...  (0)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