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 이어
아쉬움에 돌아본 서울 계동..
눈이 번하게 부러운 아이디어와 개성이 함께하나
조금만 뒤로 눈을 돌리면
정말 서울인가 싶은 풍광과마주한다
정통 흑백사진관 앞에서는
특별한 생일이 머지 않은 옆지기의 생일날을 기념해서
부부 사진과 가족사진을 담기로 약속을 하고 ..
우리 내외끼리는 좀처럼 들려 지지 않는
아기자기한 커피숍에도 앉아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호사도 누려보고..
바라보던 풍광에 비해
결과물은 실망스럽지만
그도 배워 가는 과정이려니
과정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정리해 옮겨 봅니다...
2015.2.3/서울 계동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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