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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이 만나면♧ /♡단미편지지

봄이 머지 않았음을...

하나 오늘 하루도 어둠이 내린다 내일이면 추억이될 오늘이다... 2015.2.27/하늘정원

 

 

 

 

 

둘 이제 우리 가슴에 봄을 들이자 겨울내내 석회석화 되어가던 나의 메마른 가슴에 물을 주고 자양분을 주어 마음의 꽃밭을 가꿀일이다.. 2015.2.27/하늘정원

 

 

 

어느날 오후 풍경/윤동주 창가에 햇살이 깊숙이 파고 드는 오후 한자의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본다. 하늘에 구름 한점 그림처럼 떠 있다. 세월이 어찌나 빠르게 흐르는지 세월이 가면 갈수록 손에 잡히는 것 보다 놓아 주어야 하는 것 들이 많다. 한가로운 오후 마음의 여유로움 보다 삶을 살아온 만큼 외로움이 몰려와 눈물이 왈칵 쏟아 질 것만 같다. 2015 .2.27/하늘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