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은 어차피 만남과 이별의 연속으로 이어지는 여행길이다 함께 걸어가는 길이 참을 수 없는 고통이라면 이별도 삶의 한 방법이리라 그러나 그렇게 내가 원해서 택한 이별이라고 아프지 않은것은 아니리라 어쩌면 그 아픔은 아픔의 길임을 잘 알면서도 이별을 택할수 밖에 없는 그 아픔은 더 할수 없는 큰 아픔으로 우리를 휘청이게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래. 내가 선택한 이별일지라도 아프지 않은것은 아니라는 것을 뼈아프게 느끼지 않기를 그러하기를. 2017.4.29/단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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