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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無 題

#352




회벽 콘크리도 담장에도

이렇게 옷을 입혀 놓으니

꽃이 되었다.


무심한 들꽃도

사랑의 물을 주면

더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 나리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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