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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삶은 다 거기서 거기...

 

바닷물이 밀려오면

새들도 덩달아 몸짓이 바쁘다

물 따라 들어오는 물고기 들로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한 몸짓 이리라

 

우리는 아름답다

바라보는 그 풍광이

새들에게는 민생고 해결을 위한

노동이리라

 

먼 거리에

선명한 사진은 불가 하지만

그 몸짓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그래

삶을 영위하기 위한 몸짓이기에

그리 아름답고 숭고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은 다

거기서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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