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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양귀비..

 

아침부터 요란한 오월의 빗줄기가

창문에 요란하다

고요하던 바다도 덩달아

술렁인다

 

한쪽은 푸른빛으로

한쪽은 황톳빛으로

 

그러거나 말거나

시선은 온통 꽃밭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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