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에서부터
양귀비. 장미. 이런저런 이름조차
불러주기 힘들 만큼 단미의 꽃밭은
총 천연색이다..
여백을 좋아하는 단미에겐
그다지 탐탁하지 않지만
그 여백 없음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으니
그로 될 일이라고 바라봐주고 있다..
그 여백 없는 꽃밭에
장미도 이렇게
한자리 차지하고 봄비를 오롯이
몸으로 견뎌 내고 있다..
지금은 가고 없는
우중 장미다...^^
코스모스에서부터
양귀비. 장미. 이런저런 이름조차
불러주기 힘들 만큼 단미의 꽃밭은
총 천연색이다..
여백을 좋아하는 단미에겐
그다지 탐탁하지 않지만
그 여백 없음을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으니
그로 될 일이라고 바라봐주고 있다..
그 여백 없는 꽃밭에
장미도 이렇게
한자리 차지하고 봄비를 오롯이
몸으로 견뎌 내고 있다..
지금은 가고 없는
우중 장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