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나선 여행길
지인의 문 앞은 산그리메와 물안개로
온전한 휴식을 취하라는 듯
그렇게 안온한 아침을 내어 주었다
많이도 찾아들었고
많이도 그리워했던
산 공기를 모처럼 마주했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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