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어디를 가도 조금은
쓸쓸한 풍광이다
어느 감각이 있는 님의 꿈이
묻어 있는 듯한 고운 건물이
사람의 온기는 사라지고
잡풀 속에서 쓸쓸하다
잠시 스쳐 지나면서
품어온 닫혀진 문이다
어서어서 바이러스에서
자유를 얻어
이 문에도 문전성시 까지는 아니어도
활짝 열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코로나로 인하여
어디를 가도 조금은
쓸쓸한 풍광이다
어느 감각이 있는 님의 꿈이
묻어 있는 듯한 고운 건물이
사람의 온기는 사라지고
잡풀 속에서 쓸쓸하다
잠시 스쳐 지나면서
품어온 닫혀진 문이다
어서어서 바이러스에서
자유를 얻어
이 문에도 문전성시 까지는 아니어도
활짝 열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