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아침 실로 모처럼 오랜만에
산책길에 나섰다
낡은 스레트 지붕 위로
감이 탐스럽다
빛이 없어 노이즈가
짜글짜글 해도
단미는 좋다고 이러고 바라본다
가을이다
가을 풍광이다.^^
무안에서/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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