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도 없이 피어나는
철죽 사이로 한들 한들
그렇게 손짓하듯 흔들리던..
머지 않은날
다시 찾아와줄 너를 기억하며
추억의 책장을 넘겨 보는 아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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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도 없이 피어나는
철죽 사이로 한들 한들
그렇게 손짓하듯 흔들리던..
머지 않은날
다시 찾아와줄 너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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