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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41 소박한 매화..


아직 개화도 안된 매화가 지천이건만
들쑥 날숙 하는 야속한 기후 탓인지
매화는 몸살을 앓고 있었다..

왜소해도 
초라하지는 않다고
애써 위안을 하며 품어온 소박한 매화 

 

그래도 향기는 
고고 했다고 기억되니
감사함이다.

 

무안 초의 선사에서/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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