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 이야기 (58) 썸네일형 리스트형 #7 #6 #5 어느 분이 그랬다 꽃은 꽃자체로 너무 아름다우니 우리가 그 꽃을 담아내 그 고움을 오롯이 전달할 수 없으니 꽃 사진은 담지 않는 거라고. 혜안이 부족한 나는 그 말뜻을 가슴으로도,머리로도 이해를 할듯 도 못할듯 도그렇게 어정쩡하다. 언제나 그렇게 사진에 혜안을 갖고 계신분들의 .. #4 #3 여리지만 강한. #2 한쪽은 내어주고. 아직은 이른 듯 그런 연방죽에 이리 벌써 한쪽 육신을 내어준 화려하고 곱던 녀석들보다 내 시선을 잡아맸던. . . . 수줍은듯 그러나 고고하게. 그 메마른 나날을 견디어 내고 수숩게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 화려함을 느끼기에 조금의 더 시간이 필요한. 2017.7.4/단미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