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파인더속세상

이천십사년의 봄날은...

 

 

 

 

 

 

 

 

 

 

 

 

 

 

무릅 부상으로 인해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날들

 

통증을 완화 하자는 의미도있고

물속에서의 운동이 좋다 하니

매주 쉬는 날은 가까운 온천행으로 거의 소일을 하고 있다

 

카메라 무게도 버거우니

매번 아쉬움만 남기던 그 풍광

 

맘먹고 챙겨온 날은사월의 봄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잔뜩 흐린날

그래도 아쉬움에 한컷 한컷

 

도심속의 수원지여서

맘에 드는 풍광은 몇컷 안되지만

그래도 오랫만에 잡아본 카메라 그립감에

 

그래도 이만큼

건강해 졌다는 자부심에

기분좋은 하루였다

 

이렇게

이천 십사년의 봄 풍광은

여전히 우리의 눈길에 잡아 매기에

충분하게 아름다웠다...

 

2014.4.29 /화성 덕리 저수지을 지나며/하늘정원

'♡ 파인더속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은 이렇게...  (0) 2014.11.19
정원이가 바라본 가을 소경...  (0) 2014.11.14
이천십삼년의 가을은...  (0) 2013.11.22
가을아 가을아...  (0) 2013.11.08
정원이가 아침 산책길에 바라본...  (0)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