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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寺의 향기

정원이가 거닐어본 용주가 스켓치...

 

 

 

 

 

 

 

 

 

 

 

 

 

 

돈도 써본 사람이 쓴다 했던가
갑자기 내게 주어진 하루라는 시간

그 시간을 어찌 알차게 활용할까 궁리 궁리..

 

첫 번째 계획은 어쩔수 없는 여견에무산되고.ㅎ

가고 싶은곳은 수없이 많으나

갑자기 나서려니 이런저런 망설임으로..

 

뜨거운 고비를 넘던 시절 찾았던 용주사

큰 어려움 없이 인터넷 검색으로 갈수 있으니 나섰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서 그런지

나름의 기원을 올리는 기도소리와

인파를 피해 사진을 담아내는 일이 웬지 미안 스러웠다

 

서투른 나 홀로 만의 처음 출사는

이 부족한 결과물만을 안고 돌아왔다

 

가을이 

끄트머리만을 남겨놓고있는

용주사 스켓치 올려 봅니다...

 

2014.11.9/용주사 에서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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